District 354-E LIONS CLUBS International
국제라이온스협회 354-E(강원)지구
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원지구 라이온 여러분!
반갑습니다.
안녕하십니까. 2026-2027회기 354-E(강원)지구 총재 김진숙L입니다.
오늘 저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-E(강원) 지구의 총재라는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책임을 맡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.
존경하는 라이온 여러분,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의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.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의 그늘은 깊어만 가고, 기후변화와 경제적 양극화는 지역사회의 취약한 이웃들에게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. 이러한 대전환의 시기에 우리 라이온스에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합니다.
윤리강령은 단순한 텍스트나 장식용 액자가 아닙니다. 그것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어야 하며, 이웃을 대하는 마음가짐이어야 하고, 매 순간 결정을 내리는 우리 삶의 가장 정직한 이정표가 되어야 합니다. 저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. 총재라는 권위를 내려놓고, 우리 강원지구의 가장 낮은 곳에서 윤리강령을 삶의 철학으로 실천하는 첫 번째 라이온이 되겠습니다.
우리가 지향해야 할 봉사는 탁상 위에서 머리로 구상하는 행정이 아니라, 차가운 삶의 현장으로 발을 내딛고 소외된 이들의 눈물을 손으로 직접 닦아내는 '살아있는 행동'이어야 합니다.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봉사야말로 이 어두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바꾸는 유일한 열쇠임을 잊지 맙시다.
저는 임기 동안 우리 강원지구 내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. 클럽 간의 장벽을 허물고, 회원 간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넓혀가겠습니다. 여러분이 흘리는 봉사의 땀방울이 더욱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, 저와 지구 본부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가 되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.
서로 손을 맞잡고 힘차게 나아갑시다. 우리가 걷는 이 길 끝에는 반드시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. 강원지구 라이온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.
